재테크 9

오스템임플란트 자발적 상장폐지 목적 공개매수

오스템임플란트 자발적 상장폐지 목적 공개매수 안녕하세요 오늘 오스템임플란트 주가가 갑자기 15% 급등을 하면서 엄청난 화재를 모았습니다. 급등 이유를 요약하면 MBK파트너스 산하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인수 + 자발적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현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인 최규옥 회장의 지분 + 일반주주 지분을 모두 인수하겠다는 내용의 '공개매수신고서' 공시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밑에도 써놓겠지만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가 최대로 공개매수로 매수해도 71% 지분 뿐이고, 최규옥 회장의 지분도 대략 9.6%. 상장폐지가 되려면 95% 이상 지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인수합병에 의한 상장폐지가 목적인 듯합니다. 저는 대학시절 한 때 오스템임플란트에 잠깐 몸 담았던 사람으로서, 앞전에 오스템..

경제&재테크 2023.01.25

2. 친환경 건설, 그린뉴딜 정책, 제로에너지빌딩(ZEB)과 관련주 알아보기

2. 친환경 건설, 그린뉴딜 정책, 제로에너지빌딩(ZEB)과 관련주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미래 유망 산업과 관련 기업들을 알아보는 두 번째 시리즈 '친환경 건설'편입니다. 한국판 뉴딜 정책의 10대 대표과제에 「그린에너지」 과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정부는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점으로 그린뉴딜을 추진하고 이러한 방향에 따라 2025년까지 탄소중립에 총 73조 4,000억 원을 투자 1. 65만 9,000개의 일자리를 창출 2. 1,229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 3. 2050년 탄소중립 목표 4. 2005년 대비 2026년까지 탄소배출 30% 감축 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사실 탄소중립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통된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친환경 산업은 미래에 더..

1. 미디어 컨텐츠 시대, 데이터 경제 시장 전망과 관련주 알아보기

1. 미디어 콘텐츠 시대, 데이터 경제 시장 전망과 관련주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미래에 유망한 산업과 관련 기업들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볼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 바로 미디어 콘텐츠인데요. 초고속 인터넷,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소비자들의 시청패턴과 미디어 콘텐츠의 소비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인한 집합제한, 이동제한 등이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더욱 견인했죠. 이러한 미디어 산업은 OTT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데, OTT란 Over the Top의 약자로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영화나 드라마 같은 방송 콘텐츠와 실시간방송을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으로 OTT 1위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가 있겠죠. 가입자 2억 2천만 명을 확보한..

주가 전망(feat. 테슬라 주가, 美 인플레이션 둔화) / 필자생각

주가 전망(feat. 테슬라 주가, 美 인플레이션 둔화) / 필자생각 22.11.11을 기점으로 ◆ 상승세 꺾인 美 CPI에 나스닥 7% 급등… 코스피 얼마나 오를까 ◆ 뉴욕증시, 美 인플레 둔화에 폭등…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 ◆ 7%대 美 물가에 달러 급락… 환율, 1340원대 하락 예상 미국 내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찍었다는 예측과 함께 미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증시와 해외증시 전망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사실 지수 하락/상승을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기에 무의미하지만 꾸준히 흐름을 살피고 꾸준히 경제 관련 뉴스를 보면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 일단 코스피와 나스닥은 시장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하지만..

경제&재테크 2022.11.11

주택연금으로 노후대비하기(내가 받을 수 있는 월 주택연금액은?)

주택연금으로 노후대비하기(내가 받을 수 있는 월 주택연금액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뉴스에 “아들 빚 갚느라 노후대비 망쳐”… 빈곤 내몰린 노인들 주택연금 가입 증가 "주택연금 가입자 40% 가까이 증가" “집값 더 떨어지기 전에 가입하자” 노후준비의 최대 관심사인 주택연금에 대한 기사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부동산 침체기가 길게는 수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60,70년대생 어르신들의 발 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우리도 언젠가 맞이할 노후를 대비하여 주택연금에 대해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연금제도란? 보유한 집을 담보로 평생 혹은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 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 금융상품'입니다. 주택연금신청 방..

경제&재테크 2022.11.07

15억 초과 아파트 주담대 허용·LTV 50% / 상급지 환승 기회?

15억 초과 아파트 주담대 허용·LTV 50% / 상급지 환승 기회? 28일 금융위원회는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와 1 주택자(기존 주택 처분조건부)의 LTV 규제 상한을 완화해 주택가격과 무관하게 50%로 단일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다주택자는 현행유지!) 현행 LTV(주택 담보 대비 대출금액의 비율) 규제는 보유주택·규제지역·주택가격별로 차등 적용되고 있습니다. 무주택자와 1 주택자의 경우 비규제지역에선 LTV가 70%까지 허용되나, 규제지역에선 50% 이하로 제한됩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선 40%(9억 초과~15억 이하에선 20%), 조정대상지역은 50%(9억 초과에선 30%)로 묶여 있습니다. 또 하나는 15억 초과 아파트도 주담대를 허용한다는 내용입니..

경제&재테크 2022.10.28

고금리 예/적금 시대 이자 5% + α 저축은행 10%대 금리 진입(필자생각)

고금리 예/적금 시대 이자 5% + α 저축은행 10%대 금리 진입(필자생각) 오늘 예/적금을 주제로 포스팅을 하게 된 계기는.. 서울 관악신협의 10% 이자 특판 소식에 온라인 전용 한도 350억 원이 6분 만에 마감됐다는 소식과 함께, 7개월 전 NH 특판이라고 들었던 3.5% 1년짜리 정기적금을 계속 유지하기에는 현재 고금리 시대에 너무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얼마나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통장 개설한 지점에 전화해서 상담까지 받았다. 거기서도 중도해지를 추천...ㅠㅠㅠ 11월에 6%짜리 특판이 나오니 그때 신규로 정기적금 가입하고 지금까지 납부한 건 예금으로 돌리라는 의견이었다. (예적금을 드시려고 계획 중이신 분들은 다음 달 NH은행 특판 소스를 슬며시 들었으니 째려보고 계시다가 1..

경제&재테크 2022.10.27

삼성 최초 리츠 상장? 서울 알짜 건물들로 구성된 삼성fn리츠(필자생각)

삼성 최초 리츠 상장? 서울 알짜 건물들로 구성된 삼성 fn리츠(필자생각) 요즘 내가 리츠에 관심이 많아졌긴 한가보다. 뉴스에도 리츠 관련된 얘기만 나오면 무조건 클릭하고 본다. 그런데 오늘 굉장히 관심 있는 소식을 발견! 삼성 SRA자산운용이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상성 fn리츠 영업인가를 승인받았다고 한다. 지금 굉장히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상장을 단행하다니 역시 삼성사전에 불황이란 없는 듯? 상장은 내년 초로 예정... 현재는 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한다. 상장하는 리츠의 보유자산은 삼성생명이 보유한 서울의 알짜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굉장히 안전빵이라는 얘기... 물론 상장시키는 입장에서 이렇게 달콤한 말로 광고해야겠지 ^.^ 보유한 건..

경제&재테크 2022.10.25

32년만의 엔저 현상 투자 기회일까?(feat. 환차익, 일본리츠) / 필자생각

32년 만의 엔저 현상으로 주위에서 부쩍 일본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 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너도나도 일본여행 가는 분위기...? 나도 가고 싶다..ㅠㅠ(현실은 육아 중ㅎㅎ) 그런데 엔·달러 환율이 150엔을 넘어서는 이 와중에 일본은 완화적 통화 정책을 유지하면서 (-) 금리를 유지한다고 한다.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한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 중이라고 하니 국채 이자부담이 쌔긴 쌘가 보다.. 아마 지금 일본 수출 기업은 굉장히 힘들듯..ㅠㅠ 일본은행은 킹달러에 대응하기 위해 달러를 팔고 직접 엔화를 사들이겠다고 직접적인 개입 의사를 밝혔는데, 말로는 말만 그렇게 했지 직접적으로 개입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뭐 아무도 믿지는 않지만 말이다.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 우리나라에 좋지는 않다. 외국..

경제&재테크 202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