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전망(feat. 테슬라 주가, 美 인플레이션 둔화) / 필자생각

주가 전망(feat. 테슬라 주가, 美 인플레이션 둔화) / 필자생각

22.11.11을 기점으로

◆ 상승세 꺾인 美 CPI에 나스닥 7% 급등… 코스피 얼마나 오를까
◆ 뉴욕증시, 美 인플레 둔화에 폭등…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
◆ 7%대 美 물가에 달러 급락… 환율, 1340원대 하락 예상

미국 내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찍었다는 예측과 함께 미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증시와 해외증시 전망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사실 지수 하락/상승을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기에 무의미하지만 꾸준히 흐름을 살피고 꾸준히 경제 관련 뉴스를 보면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

일단 코스피와 나스닥은 시장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 그 경지에 오를 만큼 공부가 된 것은 아니기에 나스닥에 코스피를 대입해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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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코스피 차트

나스닥 차트

결론적으로 차트로만 봤을 때는 하락에 접어든 게 보이고, 하락할 확률이 높다고 본다.

때문에 나는 미국주식을 하나씩 정리하고 마지막에 애플을 매매할 계획이다.

나는 미국 기술주 중심으로 매매를 하는 편인데 기술주는 경기민감주보다 금리인상에 민감하다.

애플을 마지막으로 매도하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애플은 대표적인 기술주이기도 하면서 가치주로 금리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기술주 위주인 나스닥은 금리인상으로 기술주들이 줄줄이 하락하면 나스닥은 곤두박질친다.

현재 구글을 비롯해 애플, 테슬라,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들이 대폭 하락하고 있다.

어제 같은 경우 미국 CPI가 전망치보다 하회한다는 소식에 급등을 했는데..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11월 연준 금리인상은 시작도 안 했을뿐더러 테슬라의 경우 이미 목선을 깨고 내려왔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코스피도 마찬가지

현재 차트가 과거 낙폭이 엄청났던 2001년도와 비슷한데 그때보다도 훨씬 낙폭의 기울기가 가파르다.

그만큼 하락 시 하방골이 더 깊을 것이라는 뜻....

이 때문에 나는 미주 or 국내주를 보유하신 분들이라면 매도를 고려해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물론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risk는 피하자는 주의이다.

대형주 주가 상승이 지루하다. 조금씩 반등을 주면서 다음 달이나 내년 초부터는 물량 청산을 하지 않을까 조슴스레 예측해 본다.

대형주는 올라갈 때는 반드시 거래량이 나와줘야 하지만 내려갈 때는 거래량이 없어도 한없이 떨어지는 게 주식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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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주가가 떨어지기만 하면 무지성으로 매수하는 테슬라 주가 전망은?

나는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최악의 경우 내년 100달러 아래 구간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일단 내 스탠스는

1. 현금확보

무조건 현금확보다. 한 달에 한주식사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내 기준의 코스피와 나스닥의 대표 기술주의 현황을 지켜보다가 진입할 계획이다.

국내증시의 대표 기술주는

'LG에너지설루션'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다른 기술주가 다 하락하고 마지막으로 하락할 주식이 LG엔솔로 생각한다.

그 이유는 LG에너지설루션의 사업성과 벌크를 보면 알 것이다.

해외증시 대표 기술주는

앞서 언급했듯이 '애플'이다.

이 기업들의 주가가 지수의 고점대비 하락 %의 대략 2배 ~ 2.5배 하락 후 상승하는 시기를 지켜볼 것이다.

그렇게 보면

LG엔솔은 대략 현 주가에서 10%, 애플은 8% 정도 빠질 때를 기다렸다가 진입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이다.

물론 내 생각이 절대 맞으리라는 보장도 맞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지금은 리스크 대비 돌아오는 보상이 크지 않기 때문에 투자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뿐이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하루빨리 내년 시장을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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